2024. 8. 27. 02:51ㆍ엄마표영어
영어가 어려운 엄마들도 쉽게 읽어줄수 있는 노부영 추천5권
혹시 아이들이 읽는 책이라고 샀는데 생각보다 어려운 단어들이 나와서 놀란 엄마들 생각보다 많을 것임. 내가 그랬다. 이건 무슨 단어인고...하면서 네이버사전으로 검색해봤던 적 있다 없다?
노부영은 노래로 부르는 영어동화를 줄인말로 엄마표영어를 시작하는 엄마들이라면 거의 노부영 책들로 시작한다해도 과언은 아니다. 시중에는 노부영전집도 나와있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고 아이가 뭘 좋아할지 모르니 개인적으로는 낱권으로 사는 걸 추천. 난 영어원서는 거의 웬디북에서 구매한다.
내가 노부영을 알게된건 10년전쯤 초등학생 영어과외를 부탁받으면서였고 그당시 꽤 많은 노부영책들을 샀었다. 그 책들을 고스란히 보관했다가 지금 우리 첫째에게 보여줬고 현재 6개월된 둘째도 조금씩 보여주고 있다. 근데 아이에게 영어책을 처음 읽어주는 엄마들 뭐부터 보여줘야할지 고민되지 않은가? 그렇다면 아래의 노부영 책들로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? 쉽고 우리첫째(여아)가 반응이 괜찮았던 책들을 골라봤다.
1. Brown Bear, Brown Bear, What Do You See?
노부영하면 가장먼저 떠오르는 책 1위. 노래도 좋아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다. 동물이름과 색을 읽힐 수 있음.
2. Whose Baby Am I?
아기동물들 그림이 아주 귀여워서 아이들이 좋아하고 이 책도 노래가 너무 좋음.
3. Hooray for Fish!
Lucy Cousins 의 대표작. 형용사들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.
4. Today is Monday
요일을 익힐 수 있고, 노래가 매우 신나서 좋아하는 아이들이 많다.
5. Can You Keep a Secret?
아이들에게 호불호가 좀 갈리는 책이지만 엄마가 쉽게 읽어줄 수 있고, 동물이름과 위치 전치사(behind, between등)를 익힐 수 있다.